주진우 김제동 애국소년단
주진우 김제동 애국소년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사IN' 주진우 기자와 방송인 김제동이 함께하는 다음 뉴스펀딩 방송 '애국소년단'의 뜨거운 후원 열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애국소년단은 오후 3시 기준으로 후원금액 140,738,826원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금액이었던 1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제동은 뜨거운 후원 열기에 지난 3일 "'애국소년단' 별 거 없으면 어쩌시려고요? 이제 돈 보내지 마세요. 보내주신 돈은 모두 기부할게요. (기부할 곳은 가능한 빨리 찾아 알려드릴게요)"라고 밝혔다.
김제동은 "처음에는 돈을 모아서 큰일을 벌이려고 했어요. 방송을 잘 만들고, 방송국도 만들고, 애국콘서트도 열고, 전국 아니 전 세계를 돌며 강연도 하고…그런데 저희에게 보내주신 마음이 너무 커서 그 돈을 받을 수가 없네요. 따스한 마음만 받을게요"라며 후원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애국소년단'은 15일 '출산은 애국이다'라는 타이틀로 2호 방송을 송출했으며, 이날 방송에선 가수 이승환이 직접 제작한 로고송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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