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천(53) 신임 김천소년교도소장은 "교정은 안전한 구금확보와 수용질서 확립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수용자들의 몸과 마음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수준 높은 수용관리를 해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구미시 고아읍 출신인 홍 소장은 계명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과에 재학 중이다. 1993년 교정간부 36기로 공직에 입문해 청주여자교도소 복지과장, 강릉교도소 보안과장, 수원구치소 민원과장을 거쳐 수원구치소 사회복귀과장을 역임했다.
김천 신현일 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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