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천(53) 신임 김천소년교도소장은 "교정은 안전한 구금확보와 수용질서 확립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수용자들의 몸과 마음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수준 높은 수용관리를 해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구미시 고아읍 출신인 홍 소장은 계명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과에 재학 중이다. 1993년 교정간부 36기로 공직에 입문해 청주여자교도소 복지과장, 강릉교도소 보안과장, 수원구치소 민원과장을 거쳐 수원구치소 사회복귀과장을 역임했다.
김천 신현일 기자 hyuni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