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발달센터와 ㈜스페이스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기획한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캠페인의 24, 25호 천사가 됐다.
한국아동발달센터 이성호 원장은 수익금의 1%를 지역 아동을 위해 기부하고, 언어 치료가 필요한 아동 2명을 선발,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어른이 천사가 되어야만 미래 우리 아동들이 다른 이를 돕는 천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천4명의 후원자가 꼭 탄생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캡슐 병원 커튼 전문제작기업인 ㈜스페이스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들과 결연 후원을 맺고 경제적 지원 및 임직원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창우 대표이사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경제적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김봄이 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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