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사진 가운데)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23일 대구국제공항을 찾아 소통 강화를 위한 CEO 릴레이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사장은 "지난해 대구공항 여객 수송 실적 153만 명을 달성하면서 역내 거점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200만 명을 목표로 모든 직원이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을 찾아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대구공항의 활성화는 대구시의 협조로 지난해 저비용항공사가 2개나 신규 취항하고, 무비자환승공항으로 지정된 것이 큰 역할을 했다"며 "올 3월 숙원이던 일본 오사카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고 잇따라 중국 및 동남아 부정기 노선의 취항이 예정되는 등 대구공항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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