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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정미라 "런던올림픽 후 갑상선암 선고, 매일 밤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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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라가 런던올림픽 이후 갑상선암을 선고받았던 당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2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사격선수 정미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미라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 몸의 이상을 감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런던올림픽 이후 몸이 피곤하고 안 좋았다. 건강검진 후 갑상선암을 선고 받았다"며 "충격이었다. 선수생활을 하지 못할까봐 매일 밤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남편의 보살핌으로 암이 완치된 상태라고 전했다.

'좋은아침' 정미라 암 선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좋은아침' 정미라 암 선고 얼마나 놀랐을까" ''좋은아침' 정미라 암 선고 힘내세요" "'좋은아침' 정미라 암 선고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미라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사격 종목에 출전에 총 4경기에서 메달을 획득, 단체전과 개인전을 합해 금메달 하나, 은메달 둘, 동메달 하나 모두 4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화제가 됐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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