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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 석·박사 채용땐 인건비 최대 3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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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가 나선다.

시는 올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을 실시, 중소'벤처기업 등이 석'박사 등 전문인력을 채용할 때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업체는 ▷연구개발인력(기업부설연구소 등의 연구원으로 채용된 자) ▷경영혁신인력(석'박사급 인력, 중견 경력자, 전문 자격증 소지자) ▷성장특화산업인력(창업 및 신생 기업의 핵심 기술인력)을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16일까지 대구테크노파크 창조산업지원팀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업체는 채용 분야에 따라 1인당 연봉 급여의 30%(1천80만~1천5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특화산업 고용지원산업 분야에서는 대구의 안경산업 업체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그동안 저임금으로 인해 우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던 안경'광학 분야 기업들이 디자인, 설계'가공, R&D 인력을 고용할 시 1인당 연 최대 720만 ~1천80만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다음 달 1일부터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대구고용센터에 제출해 승인받은 후 지원할 수 있다.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창조산업지원팀(053-757-4151), 지역특화산업 고용지원은 대구고용센터 기업지원팀(053-667-6032~34)에 문의하면 된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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