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 간 경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의 가격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둔화됐다.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과 실물경기 침체 등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심리적 불안요소로 작용한 탓이다. 지난해 하반기까지 가파른 가격 상승세를 보였던 칠곡군과 구미시의 경우 이달 들어 거래부진 속에 일부단지의 급매물이 출시되면서 각각 0.15%, 0.01%씩 매매가가 하락했다.
포항시의 경우 봄 이사시즌을 앞두고 1월 말에 접어들면서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며 지난 한 달 간 0.37%의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산시는 지난해 아파트 매매시장에 대한 온기가 1월까지 이어져 0.26%가 올랐지만 상승폭은 크게 둔화된 모습이다. 기타 경주시의 경우 전세가 상승에 따른 매매가 조정의 영향으로 0.17%가 상승했다.
김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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