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수(53) 신임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 "북부지역 거점 도시이자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안동지역 발전에 농협이 한몫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농민 조합원과 회원 농협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지원 기관으로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남 신임 지부장은 예천군 상리면 출신으로 은풍중학교와 안동고, 단국대를 졸업하고 1989년에 농협에 입사해 금융기획부 성과관리팀장, 재무관리부 재무기획팀장, 예천군 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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