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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종국 이상형, 윤은혜 과거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사진, 윤은혜- 밴드 디얼.미
사진, 윤은혜- 밴드 디얼.미

가수 김종국이 힐링캠프를 통해 이상형으로 밝힌 배우 윤은혜가 신인 밴드 디얼미(Dear.me)의 타이틀 곡 '한 발 한 발'과 수록곡 '디얼미(Dear.me)' 2곡의 뮤직비디오 작업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윤은혜는 자신이 연출한 단편영화 '뜨개질'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단편경쟁- 와이드 앵글 부문 초청, 2012 서울독립영화제 진출, 2014 한중청년 꿈나눔 단편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을 통해 이미 뛰어난 감각과 탁월한 연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윤은혜가 연출한 뮤직비디오의 아티스트는 밴드 디얼미로 허스키 하지만 감성적인 보이스의 김은희와 따듯한 음색을 표현해내는 피아노 신행미, 2명의 싱어송라이터로 이루어진 팀이다.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든 과정이 윤은혜의 손에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은 물론 촬영과 편집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부족한 실력이지만 맡겨주신 디얼미 언니들께 감사할 뿐이죠. 평소 친분이 있던 은희언니와 음악과 공연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가까워졌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두 분의 음악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이번 앨범 자켓 디자인을 시작으로 뮤직비디오까지 맡겨주신 것 같아요. 이번 작업은 제게도 큰 도전이 되었고, 모든 과정이 행복했습니다. 같은 식구이지만 팬이었던 디얼미의 첫 걸음을 한 발 한 발 함께 내딛게 되어 기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누리꾼들은 "윤은혜 못하는게 뭐야" "윤은혜 팔방미인이네" "윤은혜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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