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원리를 재미난 이야기와 노래로 풀어내는 가족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가 7일(토)과 8일 이틀에 걸쳐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무대에 오른다. 7일 오전 11시와 오후 2'5시, 8일 오후 2시 등 모두 4회 공연이다.
과학을 사랑하는 뮌하우젠 남작과 그의 조수인 베티가 주인공이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허름한 극장을 헐값에 사들인 그들이 여는 공연이 바로 작품 속 '허풍선이 과학쇼'다. 이 작품은 지난해 2월부터 EBS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인기는 국산 애니메이션 최초 중남미 10여 개국 수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졌고, 이번에 뮤지컬 제작으로도 이어졌다. 전석 4만원, 053)668-1800.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