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정건전성 확보 위해 공무원 선후배 간 소통 강화"

김광림 의원 예우회 새 회장에

새누리당 김광림 국회의원(안동시)이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예우회 정기총회 및 2015년 신년인사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예우회'는 옛 재무부와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현 기획재정부 등 예산'재정 분야 공무원들의 모임이다.

예우회는 1985년 예산 분야 공무원들의 친목모임으로 출발했으며 역대 장'차관과 예산실장 등 회원 수 600여 명에 달한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도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의원은 "보편적 복지라는 이름으로 지출 압력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예우회의 경륜과 학식을 현직에 있는 후배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예우회 차원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토론회나 세미나 등 공개행사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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