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바늘 학대
어린이집 바늘 학대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특히 '바늘 학대' 사건의 피해 아동들은 동일하고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JTBC 뉴스에 따르면 어린이집 바늘 학대 피해 아동들이 현재 '해바라기센터'의 전문상담가들을 통해 받고 있으며, 아이들은 동일하고 일관되게 가해자를 해당 여교사, 바늘을 빨간색 압정으로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참관한 아동의 어머니가 상담가로부터 "이렇게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진술하는 경우는 드물다"는 말을 들은 사실을 전하며, "한 아이는 바늘을 그려달라는 말에 색연필로 빨간색 압정을 그렸다"며 "아이가 지목한 학대 장소에서 같은 압정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어린이집 바늘 학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린이집 바늘 학대, 어떻게 아이들에게 그런 짓을" "어린이집 바늘 학대 정말 충격적이네요" "어린이집 바늘 학대 교사 천벌받아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추가 피해아동들의 진술도 해바라기센터를 통해 받기로 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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