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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동국대 교수·이승현 삼성안과 원장 계명대 '자랑스런 태계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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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이경섭 비뇨기과 교수와 삼성안과 이승현 원장이 이달 7일 계명대 의과대동창회(회장 이영국 수성한미병원 원장)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태계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태계인상'은 계명대 의과대를 졸업한 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모교와 의학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회봉사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학술연구 부문을 수상한 이경섭 교수는 전립선질환 및 비뇨기생식기 종양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외 유명학술지에 13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2009년 동국대 경주병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과학을 전공한 이승현 원장은 2012년 '보령 의료봉사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원폭 피해 노인들에게 백내장과 녹내장 수술을 해주고, 2002년부터 모교에 매년 3천만원씩 '삼성안과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영국 동창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랑스런 태계인을 찾아 계명대 의과대의 발전과 의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현 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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