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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노인 '금융문맹' 줄이기 금융교육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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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부자 되세요'

대구경북민들의 금융교육을 위한 협의회가 12일 출범한다. 금융감독원과 대구시'대구시교육청'경북도교육청'대구은행 등 대구경북 11개 단체가 손잡았다. 이들 단체는 12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금융교육 대구경북 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금융감독원은 협의회의 사업계획 수립 및 사후평가 등 운영을 관리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금융교육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1교 1점포 운영' 등 학교와 연계한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60개 초'중'고교와 금융사 간 결연관계 구축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금융교육 시범사업을 한다. 지역 내 금융교육 인원을 올해 6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교육청은 취약계층의 금융교육 수요 발굴 및 학교에서 원활한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대구은행'신용회복위원회 등 7개 금융공공기관 및 금융사는 금융교육 강사를 지원한다.

특히 이들 기관은 지역 내 금융 취약 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및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수도권에 비해 노년층'다문화가정'저소득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방 금융취약계층이 금융생활 실패와 생활수준 악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인종합복지관'다문화지원센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복지시설과 연계한 밀착형 교육으로 교육 효과 극대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정용원 금감원 대구지원장은 "고령화'저금리 등 환경변화와 금융상품의 복잡화'다양화로 금융거래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다. 지역민들의 금융역량강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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