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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오늘 선고, 반성문 6차례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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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오늘 선고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땅콩회항 조현아 오늘 선고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땅콩회항 조현아 오늘 선고

땅콩회항 조현아 오늘 선고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는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5가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1심 판결을 이날 오후 3시 선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함께 기소된 여모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상무(57), 김모 국토교통부 조사관(54)에 대한 판결도 내려질 예정이며, 공판에서 항공기 항로변경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징역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실형이 불가피하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항공기가 당초 항로에서 벗어나 출발점으로 비행기가 되돌아간 것이므로 항로 변경에 해당하는 것이 명백하다"며 "여객실승무본부 여모(57) 상무를 통해 사건 증거를 인멸하고 위계로 국토부 조사를 방해하는 등 증거 조작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다"고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특히 조현아 전 부사장은 여론이 악화되는 것을 보고 지난 6일부터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0일에는 하루 동안 3건의 반성문을 내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땅콩회항 조현아 오늘 선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땅콩회항 조현아 오늘 선고, 어떻게 될까" "땅콩회항 조현아 오늘 선고, 반성문 효과 있을까?" "땅콩회항 조현아 오늘 선고, 세시면 곧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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