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태경 '귀족 학교' 출신 "존 레넌 아들과 동기" '눈길'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세계 최고의 명문고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기숙학교 '르 로제'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르 로제'를 졸업한 사실이 알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위스에 있는 '르 로제'는 1880년대에 설립돼 전 세계의 왕족과 부유층 자녀들이 모이는 명문고로 벨기에의 왕 알베르 2세, 이집트의 왕 푸아드 2세, 모나코의 오아자 레이니어 3세 등이 이 학교에 다녀 '왕들의 학교'라고 불린다.

앞서 임태경은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르 로제' 기숙사 옆방에 살던 학생이 '비틀즈' 존 레넌의 아들 션 레넌이었다"며 "덕분에 존 레넌의 아내인 오노 요코를 자주 봤다"고 밝힌 바 있다.

임태경 '왕들의 학교' 출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태경 '왕들의 학교' 출신 대박" "임태경 '왕들의 학교' 출신 부럽다" "임태경 '왕들의 학교' 출신 똑똑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르 로제'의 1년 학비는 14만 달러, 한화로 약 1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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