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신미경(61) 씨가 대구성악가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신 신임 회장은 경북여고와 계명대,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마에서 공부한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이다. 제5회 중앙콩쿠르에 입상하고 대구음악상을 받았으며, 대구성악가협회 수석부회장과 예술가곡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에는 계명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구성악가협회는 2011년 한국성악가협회의 창단과 함께 설립된 성악인들의 모임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교수와 강사, 전문성악가 약 200여 명이 활동하는 예술단체. 매년 6~8회의 공연을 제작하며, 특히 매년 '100인의 솔리스트앙상블'을 기획해 공연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신 회장은 "대구의 문화예술을 앞장서서 이끌어 온 성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단체에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구성악가협회를 잘 이끌어 주신 선후배 성악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성악인들의 위상 제고와 왕성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윤조 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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