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2회에 걸쳐 방영되는 연예인 가상 짝짓기 예능프로그램이다. 최근 센세이션을 일으킨 SBS '짝'이나 이제는 추억의 프로그램이 된 MBC '사랑의 스튜디오' 같은 일반인 맞선 프로그램의 연예인 버전으로 보인다. 하지만 제작진은 단순한 짝짓기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SBS '룸메이트'나 tvN '삼시세끼' 등 요즘 예능프로그램의 대세인 '합숙' 형식을 가미했다는 것.
일단 현재 솔로인 연예인들이 출연하는데, 채정안'채연'나르샤 팀, 한정수'심형탁'김기방 팀, 김정난'선우선'김지훈 팀, 이렇게 세 팀이 각각 한 집에서 함께 살며 구성원들의 반쪽을 찾아주고자 힘을 모은다. 이들 솔로 남녀 스타들은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진솔함을 일상 속에 녹여내며,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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