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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주폭' 전과 23범 50대 병원·학원서 난동 또 구속

문경경찰서는 16일 술에 취하기만 하면 병원과 상가 등을 찾아가 상습적으로 행패를 일삼은 A(55'문경시 문경읍) 씨를 업무방해 및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과 23범인 A씨는 이달 5일 술에 취한 상태로 모 병원을 찾아가 간호사에게 욕설을 하고 환자를 쫓아냈다. 지난 1월 22일에는 한 미술학원을 찾아가 문을 부수는 등 최근 2년간 8차례에 걸쳐 업무를 방해하거나 주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경 고도현 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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