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구의사랑' 유이 임산부 완벽소화 "진통 연기까지 완벽해!"

'호구의 사랑' 유이가 임산부역을 완벽 소화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4회(극본 윤난중/연출 표민수)에서 가수 겸 배우 유이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 도도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 강호구는 과거 썸을 탔던 도도희가 출산을 앞둔 사실을 알고도 그녀의 곁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강호구는 "내 이름은 호구. 강호구니까"라며 보온병과 수건, 목이 긴 양말 등을 챙겨주며 출산을 앞둔 도도희를 정성껏 보살폈다.

도도희는 출산이 임박해오며 점점 심해지는 진통으로 인해 소리치며 힘겨워했다. 강호구는 "많이 아파?"라고 물었고 도도희는 "호구야. 배가.."라며 말을 잇지 못 했다.

이 같은 장면에서 도도희 역을 맡은 유이는 한껏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 식은 땀을 흘리며 소리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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