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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외선 씨 대구여성단체협 신임 회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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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면서 봉사…40여 회원단체 적극 지원"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 대구여협)가 16일 총회를 갖고 송외선(61) 대구한중여성교류협회장을 제17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송 신임 회장은 1995년부터 제2대와 3대 대구 중구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으며, 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 그리고 대구여협 서기 이사로 활동해 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송외선 회장은 "40개 소속 단체들이 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면서 "대부분이 봉사를 기반으로 하는 단체인 만큼 즐기면서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여협이 됐으면 하는 소망"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송 회장은 "여성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한 대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971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로 함께 출발한 대구여협은 대구의 직할시 승격에 맞춰 1982년 7월 별도의 시협회를 창립했다. 1996년 12월에는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대구여성신년교례회와 대구시 여성단체 수첩 제작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조직 계보를 정리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광역시지사협의회,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구본부, 전국주부교실 대구광역시지부, 대구광역시 새마을부녀회 등 40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

대구여협은 여성 리더십 교육과, 여성 정치 참여 확대 및 유권자 교육 등 여성의식 교육사업을 비롯해 ▷여성지도자 농촌문화체험 행사, 여성주간 기념행사 등의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아네모네 나눔터 운영, 대구미녀서포터스 활동,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 등의 대구사랑운동 ▷매년 6월과 12월 여협 소식지 WOW 발간 ▷국내외 여성 교류사업 ▷홀몸노인, 모자세대, 여성가장 이웃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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