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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기업 아마존, 3월 드디어 한국 상륙...해외 직구족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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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마존 로고 캡처
사진, 아마존 로고 캡처

미국 전자상거래 공룡기업 '아마존'이 다음 달 한국에 상륙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ICT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3월 중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이에 한국 직원 채용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아마존은 국내 소셜커머스 및 오픈마켓, ICT 업계의 전·현직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을 모집 중에 있다.

설 연휴 동안 지원자들에 대한 1차 화상 면접을 진행, 25일부터 3일 동안은 화상면접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소재 호텔에서 최종 대면 면접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말 미국 채용사이트에서 한국 지사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 일은 있지만, 한국에서 경력 직원을 직접 접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같은 활동에 전자상거래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의 알리바바, 미국의 아마존 등 글로벌 온라인 유통 공룡의 한국 시장 진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소비자로서는 직구(해외 직접 구매)가 쉬워지고 국내 제조업체는 이들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한국 시장을 통째로 넘겨줄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마존, 기다렸어요" "아마존, 국내 기업들 휘청하겠다" "아마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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