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최근 발표한 '201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영진전문대는 지난 2012년 첫 조사 이후 4년 연속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영진전문대는 주문식 교육을 통해 대학 발전의 선순환 기반을 다지고, 산학(産學) 공동 발전을 위한 창조적 인재 양성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다양한'기업협약반'을 통해 지난해 기준 78.9%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3천 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 가운데 단연 1위에 올랐다. 최근 5년간 삼성, LG, 두산그룹 등 대기업 계열사와 해외기업에 3천593명이 진출하는 등 취업의 질적 측면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지금까지 대구경북·경남·충청권 등지 1만여 명의 학생들이'항공승무원' '3차원 주택디자인''미래군인' '스마트폰 앱 개발' '유치원교사' '신재생에너지'등 20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진전문대는 이 같은 프로그램 활성화로 교육부의 제1회 교육기부 대상을 받았다.
영진전문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년 겨울철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매년 5월 어버이날에는 지역 60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해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하하호호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주문식 교육으로 산업체와 재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기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해 기업과 상호 발전하고 동행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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