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로스트' 가수 가인이 후덕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9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CGV 영등포에서는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 발매 기념 시사회가 열려 가인과 작사가 김이나가 참석했다.
이날 김이나는 "이번 뮤직비디오가 민망한 앵글로 시작된다. 가인이 벌크업을 했다. 허벅지와 힙을 많이 키웠다"고 말했다.
이에 가인은 "노래 제목 자체가 '애플'이고, '애플힙'이 유행이 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뮤직비디오 감독님이 '볼륨이 없어 뒤태가 예쁘지 않으면 곤란하다'는 얘기를 했다"며 "여자 힙을 따라다니면서 앵글을 찍는데 뒤태가 너무 아무것도 없으면 곤란하다고 해서 몸을 보기 좋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체 운동만 3개월간 하루도 쉬지 않고 했다. 하체를 크게 만든다고 만들었다. 그런데 중간에 몸 만드는 과정에서 시사회를 갔다가 살쪘다는 기사가 떠서 의기소침해졌었다"며 후덕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가인은 "'나는 이런 게 안 어울리는구나', '나는 마른 이미지고 말라야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포기하지는 않았다"며 "건강하고 탄력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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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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