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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내려 버스 타고 구룡포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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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편의위해 대중교통 개선…노선 신설·조정·맞춤 환승 늘려

포항시가 KTX 개통에 따른 철도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새롭게 만드는 등 대중교통을 개선한다.

포항시는 구룡포 지역 관광객들의 포항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포항역에서 구룡포까지 40여 분 정도 소요되는 시내 직행 노선 210번을 신설해 하루 9회 운행으로 구룡포뿐만 아니라 장성'양덕 지구의 포항역 접근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 기존 문덕에서 흥해 및 청하로 가는 107번(69회) 버스와 500번(51회) 버스를 포항역을 경유하도록 해 시내와 오천, 연일, 흥해 및 청하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을 없앨 방침이다. 175번 버스는 수요 증가 시 투입한다.

이와 함께 시내 각 지역에서 포항역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각 읍면동별 맞춤형 환승 방법을 도출, 홍보물을 제작해 이달 반상회 때 배부한다. 19, 20일에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관계공무원 및 버스회사 관계자 등과 함께 KTX 운행과 함께 포항역 이전에 따라 신설된 210번 노선버스를 직접 타고 운행 점검을 하며, 승객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세부적인 사안을 꼼꼼히 살폈다. 포항 이상원 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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