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지난 3월 초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촬영에서 신세경이 전 공항패션을 방불케 하는 패션으로 나타났다.
극중에서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 소녀 초림을 맡은 신세경은 얼굴을 반이나 가리는 선글라스를 쓰고는 무각 역 박유천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 선글라스는 지난 2014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착용했던 동일한 선글라스였다.
신세경은 지난 타이틀 촬영에서는 분홍색 토끼 캐릭터 안경을 쓴데 이어 이번 첫 촬영에서는 선글라스로 매력을 발산하는 인연이 생기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신세경은 '냄새를 보는 소녀'인 초림의 캐릭터를 소화하는 과정 중에 이처럼 독특한 안경과 선글라스로도 표현했다"며 "개그우먼 지망생이기도 한 그녀가 박유천와 '무림커플'이 되어 과연 어떤 로맨틱한 모습을 선사할 지도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냄새를보는소녀 신세경 패션에 누리꾼들은 "냄새를보는소녀 신세경 패션 센스있네" "냄새를보는소녀 신세경 별그대 전지현 못지않아" "냄새를보는소녀 신세경 여전히 아름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