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는 21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홈 개막전에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린 경품을 내걸었다.
이날 강원FC와의 올 시즌 1라운드 홈경기에 상주가 내건 특별 경품은 농촌에서 필요한 다목적 운반차와 경운기다. 다목적 운반차는 대동공업의 '메크론 250'이며, 경운기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내놓았다.
상주는 지난해에도 팀의 간판스타였던 이근호를 모델로 해 트랙터를 주는 등 '지역 밀착형 경품'으로 주목받았다. 올해는 최근 국가대표팀에서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공격수 이정협이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로 광고에 등장했다. 상주 관계자는 "상주에서는 다목적 운반차와 경운기가 자동차보다 인기가 좋다"고 소개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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