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생명최전선-두 번째 심장이 뛴다'가 24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말기 심부전증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은 심장이식이다. 하지만 심장은 이식해주기 어려운 장기다. 둘 중 하나는 줄 수 있는 신장과 달리 하나뿐이고, 간이나 골수와 달리 부분 이식을 해줄 수도 없다. 그래서 심장이식 기증자는 반드시 뇌사자여야 한다.
뇌사자가 발생하면 심장 적출 및 이식이 지체없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심장이식 수술은 늘 시간을 다투는 응급 수술이다. 1992년 국내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512명에게 심장을 이식해 준 서울 아산병원 심장이식팀 의료진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이들은 심장이식 수술이 있는 날에는 잠을 설치기 일쑤고, 이식 후에도 환자 상태를 계속 살피기 위해 주말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병원으로 달려온다. 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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