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47) 고려레미콘 대표사원은 20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욱현 영주시장에게 장학금 1천만원과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성금 1천만원 등 2천만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사원은 "작은 보탬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고,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냈다"고 말했다.
고려레미콘은 1986년 문을 연 향토기업으로 품질경영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왔다. 권 대표사원은 전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북도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영주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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