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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으로… 기업들이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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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1산단 2단계 90% 선분양…사통팔달 교통·싼 분양가 인기

올해 1월부터 분양신청을 받기 시작한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대한 기업체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는 2016년 1월 준공 예정으로, 아직 공정률 65% 수준이지만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40여 개 업체에서 입주신청을 해 이미 90% 이상의 선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 입주신청 현황은 자동차부품 업체가 12개 업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자부품, 금속가공, 화학, 음식료품업종, 물류센터 등 다양한 업종에서 분양신청을 하고 있다.

이런 분양 열기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저렴한 분양가에 기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천1일반산업단지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로 인해 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산업단지에서 시내 중심지, 혁신도시까지 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김천 IC 등 4개의 고속도로 IC를 통해 10분 이내에 경부'중부내륙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또, 혁신도시에 위치한 KTX 역사를 통하면 서울'인천공항까지 1시간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 바이어 상담 등 비즈니스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업용지 중 최저 수준인 3.3㎡당 36만원의 파격적인 분양가는 기업의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국 4천여 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자유치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유일의 '4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10대 도시 선정'(2013-2014 2년연속 전국 1위) 될 만큼 검증된 투자유치 서비스도 기업체의 눈높이를 맞출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는 올해 상반기 내에 2단계 산업단지의 100% 선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입주가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 6천여 명, 지방세수 증대 등 혁신도시 조성과 맞물려 김천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분양신청을 한 기업들이 조기에 공장을 착공해 가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천 신현일 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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