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중국 청도 캐슬렉스 골프클럽

대륙서 느끼는 한국형 필드웨이…그림같은 풍경 속으로 '굿 샷∼'

사조산업에서 인수하여 한국인이 직접 설계하고 건설에 참여하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2007년 재탄생한 '칭다오 캐슬렉스 골프&리조트'는 칭다오에서 가장 한국스러운 골프장이다. 그림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36홀의 드넓은 필드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스카이코스, 힐코스는 7,493야드의 목가적이고 심미적인 코스이고 레이크코스, 밸리코스는 7,245야드로 계곡과 수경관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절경이다.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의 감각으로 코스디자인이 완성되었다. 한국어가 능통한 경기도우미를 배치하고 통합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급 호텔에 버금가는 116실의 품격 높은 골프텔과 야외공연장, 한방마사지실, 천연잔디 골프연습장 등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칭다오는 김해공항에서 1시간 40분 거리이며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온가족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자이언트골프앤투어 심현실 과장 giant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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