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천초등학교(교장 박종환)가 6일부터 10일까지 '할매·할배와 손자손녀가 함께, 즐거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 학교에 다니는 손자, 손녀를 둔 할아버지, 할머니 40여명이 참가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자신의 손자, 손녀가 속한 학급 학생들과 비석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 씨름 등을 함께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학교 측은 "참가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학교 교육에 어르신들이 참여할 기회를 더 만들겠다"고 했다. 채정민 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