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초등학교(교장 심정호)가 지난 11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린 '제7회 국민생활체육 경북어린이씨름왕대회'에서 전 종목에서 입상했다.
사슴급에 출전한 장주호(6년) 학생이 1위에 올랐고, 강승만(6년) 학생이 2위를 차지했다. 반달곰급에서는 나선혁(6년) 학생이 1위, 다람쥐급에서는 배승현(6년) 학생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경북어린이씨름왕대회는 씨름 꿈나무 발굴과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열린 순수 아마추어 대회로 개인전 다람쥐급(45㎏ 이하)과 사슴급(55㎏ 이하), 반달곰급(55㎏ 이상) 등 3체급으로 나눠 열린다.
봉화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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