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한수경)는 15일 경산시여성회관에서 헌옷, 도서, 장난감 등 재활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베푸리 나눔장터를 열었다.
나눔장터에는 시민과 수강생들이 기증한 의류와 도서, 신발, 완구·문구류 등 중고물품과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및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만든 과자, 빵류, 각종 홈패션 생활용품, 밑반찬 등을 선보였다.
베푸리 나눔장터는 여성회관 평생교육기간 중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개장한다. 재활용 물품은 시민들로부터 연중 상시 기증받고 있다. 문의 053)804-7271.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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