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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 단일 합의안 난항, 특위로 공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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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가 단일 합의안 마련에 난항을 겪고 있다. 21일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실무기구 활동 보고가 예정돼 있어 20일 공무원단체 자체 개혁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공무원 단체끼리도 입장 조율을 하지 못했다. 게다가 공무원과 정부가 함께 내는 기여금 부담 비율을 둘러싸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연금 개혁이 또다시 난관에 부딪혔다.

완벽한 합의안을 만드는 데 사실상 실패했지만 실무기구는 원래 계획대로 지금까지 논의된 사항을 21일 특위로 넘기기로 했다. 특위는 21일 실무기구에서 합의안을 넘겨받아 23일부터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가동하고, 내달 1일 전체회의에서 개혁안을 의결하는 일정을 잡고 있다,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실무기구 구성 목적이 연금 개혁 방안을 추가 논의해 특위에 제출하는 것"이라며 "특위는 의사일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수영 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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