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마피아 관광 상품을 소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코너 '글로벌 문화대전'에서 알베르토는 "최근 미국의 관광 패키지 중 이탈리아의 마피아를 만나는 관광 코스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엇다.
이날 방송에서 알베르토는 "영화 '대부'에 등장한 콜레오네 패밀리의 실제 일원이었던 보스의 아들을 감옥에서 만나는 상품인데 인기가 꽤 많다"며 "하지만 마피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해당 여행 상품의 철회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베르토는 "왜냐하면 마피아에 대해 알고 싶으면 두목 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피해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기 때문"이라며 "또한 마피아의 아버지를 미화한다는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마피아 관광코스라니"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맙소사"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피해자들한테 큰 상처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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