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윤소이 "채연·채정안, 왜 시집 못갔는지 알겠다"…무슨 일?

썸남썸녀 윤소이 채연 채정안 사진. 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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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윤소이가 채연과 채정안이 결혼 하지 못한 이유를 알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배우 윤소이의 집에 방문한 채연과 채정안은 "집 완전 좋다", "완전 기대된다" 등의 수다를 떨며 집을 휘젓고 다녔다.

두 사람의 부산스러운 모습에 윤소이는 혼이 빠진 얼굴로 "두 분 되게 지치네요. 왜 시집을 못갔는지 약간은 알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정안과 채연은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고, 채정안은 채연의 개명 전 이름을 언급하며 "진숙이가 어때서!"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썸남썸녀 윤소이 채연 채정안 출연 방송에 누리꾼들은 "썸남썸녀 윤소이 채연 채정안 진짜 웃겨" "썸남썸녀 윤소이 채연 채정안 완전 빵터짐" "썸남썸녀 윤소이 채연 채정안 진숙이가 어때서라고 했을 때 배꼽잡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