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랭탕국립공원 체르고리봉(해발 4,984m)을 등반하다 지진피해를 입고 해발 3,800m 지점에 고립(본지 4월 20일 자 2면 보도)됐던 봉화 주민 10명이 네팔군 구조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은 모두 안전하며 둔체마을(해발 1,950m)로 옮겨진 뒤 수도인 카트만두를 향해 도보로 이동했다.
네팔 주재 한국대사관은 "이들 일행은 1일 오후 1시(한국시각 오후 4시 15분)쯤 귀국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주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사설] 민주당 '정치 복원' 의지 있다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