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의성군귀농인연합회(회장 도성호)가 지역의 홀몸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성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안평면 홀몸노인과 단촌·옥산·금성·비안면의 노후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각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의성군은 벽지와 장판, 집 수리 등에 필요한 자재 등을 지원하고, 귀농인연합회는 분야별로 전문기술을 보유한 귀농인이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다.
도성호 의성군귀농인연합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지역민과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 귀농인의 정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