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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이완 신수지, 게임 중 입술접촉 "두 사람 무슨 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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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배우 이완과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이 게임 중 입술접촉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측은 1차 커플에 성공한 이완과 신수지가 커플 명랑 운동회, 파자마 퀴즈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더욱 애정도를 높여가는 모습을 5월 1일 공개했다.

이완은 이미 사전 첫인상 호감도 조사에서 스포츠를 잘하는 여성을 좋아한다며 가장 관심있는 출연자로 신수지를 지목했다. 이후 매력발산 코너에서 신수지가 가상으로 공을 던지는 시구 퍼포먼스를 보여주자 그녀가 던진 야구공을 잡는 시늉을 하는 등 그녀를 향한 호감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신수지도 사전 첫인상 호감도 1위로 이완을 선택했고, 이완의 끝없는 애정 표현에 행복한 표정으로 응수하며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끊임없이 포착됐다. 이완과 신수지는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서로 속닥속닥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휴식시간에 안마의자를 함께 이용하며 속마음을 터놓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사랑의 막대과자' 게임에서 입술이 닿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황하기는커녕 의연한 모습을 보여 다른 출연자들이 진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5월 1일 오후 5시 40분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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