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상렬이 한때 장윤정에 대한 호감을 고백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지상렬과 장윤정의 과거 인연에 대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지상렬과 장윤정이 거의 결혼하는 줄 알았다. 염경환 나 그리고 대다수 선배들은 두 사람이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구라의 발언에 당황한 장윤정은 "큰일날 소리 한다. 진짜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에 지상렬은 "친구들은 잘 됐으면 좋겠다고 그랬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얘(지상렬)가 거의 결혼까지 이야기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지상렬은 장윤정에게 "뭐 하나 물어보자. 행복하니?"라고 옛 연인 같은 멘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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