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회장 진영환)는 지난달 30일 대구상의 4층 중회의실에서 창립 10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 유관기관 관계자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IBK기업은행 배동화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롯데쇼핑㈜아울렛 대구율하점 한지연 점장이 대구시장 표창패를, ㈜한국알스트롬 남수호 부장과 대한소결금속㈜ 이윤제 부장이 대구시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티에이치엔 황대성 이사와 ㈜명진섬유 유대연 이사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 ㈜동원약품 현준호 사장, ㈜대주기계 이재훈 부사장이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감사패를, ㈜삼보의 신세곤 공장장과 ㈜호텔인터불고 오성룡 마케팅지배인이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건우 대구시 경제정책관실 주무관과 박경학 대구본부세관 자유무역협정과 주무관, 이운택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일학습지원센터장, 김기석 경신정보과학고 정보부장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관기관 표창을 받았다.
진영환 회장은 기념사에서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지금의 대구상공회의소가 있게 해주신 선배 상공인께 깊은 경의를 표하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계시는 5천800여 회원기업 대표와 임직원께 감사를 드린다"며 "남부권 신공항,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에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