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함께사는세상은 최근 대구 남구 대명공연문화거리에 문을 연 마당극 전용극장 '함세상'에서 '나무꾼과 선녀'를 이달 10일(일)까지 공연한다.
이 작품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마당극이다. 같은 이름의 전래민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해학적인 재미를 더한데다, 관객들이 이야기의 결말을 결정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형식이다. 또 신명나는 풍물 장단에 맞춰 관객들이 함께 전래동요를 부르고 전래놀이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전석 1만원. 평일 오후 5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3시. 053)625-8251.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