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지난달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학생들이 거리감 없이 소통하고 친해질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달 4일 당첨자 40명을 발표했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관계자들은 학교를 찾아 당첨 학생들을 축하하고 5천원권 문화상품권 1매씩을 전달했다. 당첨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학교폭력 신고'상담전화 117'이 기재된 홍보물 티슈를 증정했다.
여성청소년계 조은식 학교전담경찰관은 "앞으로도 영양경찰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친구 같은 전담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양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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