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회째를 맞은 2015 대구'경북 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가 9일 오전 11시 계명대 운동장에서 킥오프한다.
올해 춘계 리그에는 대구'경북 10개 팀이 1'2부로 나뉘어 다음 달 6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1부에는 경북대'영남대'대구한의대'한동대'대구가톨릭대, 2부에는 계명대'경일대'동국대'금오공대'대구대가 편성돼 부별 우승에 도전한다. 1부 최하위 팀은 2부로 강등되고, 대신 2부 우승팀이 1부로 올라간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지난해 춘계'추계 리그를 석권한 '최강자' 경북대가 얼마나 더 연승 행진을 이어가느냐다. 현재 36연승 중인 경북대는 다크호스인 영남대와 10일 오전 11시 금오공대 운동장에서 맞붙는다. 경북대는 24일에는 일본 오사카의 한난대와 한'일 교류전도 갖는다.
이상헌 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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