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이 샘킴과의 대결에서 또 한번 승리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6회에서 케이윌의 냉장고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인간적인 싱글남의 야식'이란 주제로 요리를 선보이게 된 샘킴 셰프와 김풍 작가. 두 사람의 리턴 매치는 또 한 번 많은 이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먼저 샘킴 셰프는 이탈리아식 돈까스 '윌나잇까스'를 선보였다. 인간적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 윌나잇까스를 맛본 케이윌은 "맛이 굉장히 풍부하다. 맛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굉장히 부드럽고 바삭하고 상큼하다. 정말 놀랍다"고 극찬했다.
이연복 대가의 혼을 담은 중화품 덮밥 '연복풍 덮밥' 역시 케이윌을 사로잡았다. 케이윌은 "여러가지 맛이 난다"고 평가했고, 여기저기서 그 맛을 본 셰프들의 웃음이 터져나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고민 끝에 케이윌은 김풍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샘킴 셰프는 또 '샘풍' 오명을 벗지 못했다.
반면 김풍은 별 4개를 달게 됐고 그 중 3개가 김풍으로부터 빼앗아 온 별이었다. 이에 대해 케이윌은 "결정하기 힘들었는데 일단 저렴한 재료로 만들었고 소재가 인간적이었다"고 김풍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샘킴 대결에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샘킴 두 사람 너무 수고많았어요"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샘킴 요리 맛있겠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샘킴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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