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상㈜(대표 명형섭), 농업법인 ㈜네이처팜(대표 예정수) 등과 청도반시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도군은 청도반시 제품개발과 관련한 행정지원을 맡고, 대상㈜은 상품기획과 제품개발, 유통 마케팅을, ㈜네이처팜은 우수한 품질의 청도반시 원료 수매 및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대상 측은 청도반시가 육질이 연하며 당도가 높은 홍시로 소비자에게 평가를 받고 있어 청도군 및 지역 가공업체와 손잡기로 했다. 또 청도반시를 원료로 상온 유통이 가능한 신제품 '감츄'를 출시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지난 3월 롯데칠성음료㈜와 협약을 맺는 등 대기업 및 지역 가공업체, 농가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 노진규 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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