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구국토건과 영천경찰서가 화재로 집을 잃은 할머니를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화제다.
13일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의 한 주민 집에서 '희망의 집짓기 사랑나눔 1호'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희종 구국토건 대표와 정우동 영천경찰서장, 김규생 화산면장, 이광우 동림건축사사무소 대표,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새집은 구국토건에서 비용을 부담해 직접 시공했으며 동림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를 무료로 제공했다. 가상리 주민들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음식을 준비해 마을잔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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