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어깨 수술
류현진 어깨 수술… 22일 관절경 수술 "올 시즌 출전 힘들 것"
LA 다저스가 류현진의 수술을 공식 발표해 이슈가 되고 있다.
LA 다저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오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오는 22일 LA에서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수술은 팀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집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향후 일정 및 류현진의 몸 상태, 회복 기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관절경 수술로 어깨 상태를 확인한 뒤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반적인 어깨 수술 재활 기간을 감안했을 때 올 시즌 출전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류현진은 4월5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뒤 지난 2일 불펜 피칭에서 구속이 130km그치며 우려를 샀다. 캐치볼 도중에는 투구 도중 어깨에 뻐근함을 호소해 훈련을 중단했다. 이후 각 매체는 20일 류현진의 어깨 수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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