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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도 문화재단 설립…시의회 타당성 용역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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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도 문화재단이 설립될 전망이다. 포항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 예산이 포항시의회를 통과, 포항 문화재단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포항시의회는 제220회 임시회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가 제출한'포항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예산 3천만원(시비)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위탁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포항문화예술 현황과 지역여건 기초조사, 투자와 사업의 적정성을 비롯해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사례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 운영예산 확충 방안과 기존 문화예술회관, 중앙아트홀 등 문화기반시설의 운영 및 관리범위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알아볼 예정이다.

문화재단 설립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문화분야 최대 공약사업이다. 이 때문에 포항시는 문화 및 축제분야 중복 업무를 줄이고,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포항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마련해 재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문화예술활동지원기금 13억원, 시설관리비를 포함한 연간 지원예산 46억7천400만원 등의 규모로 재단 설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포항 이상원 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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